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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근담 1일. 도덕의 샘물
항상 마음이 안정되지 못하고, 기분의 기복이 심해져서 마음공부를 조금 해 보고싶어 채근담 필사를 시작하였습니다. 잘 알지도 못하는 한자를 하나하나 따라 그리면서 한자 한자에 담겨져 있는 의미를 생각하고, 뜻 풀이를 읽으면서 내 생각이나 요즘 시대에 맞는 방향에 맞게 고처 생각하기도 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.
그냥 책을 읽을 때는 알지 못했던 의미들과 내가 갖고있는 생각의 방향들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.
한자를 몰라서 글씨가 엉망인데다 아이패드에 적고 있어서 더더욱 글씨가 보기 안좋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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